새해 첫날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는 1일 전국 각지에서 8만 명의 해맞이 인파가 몰렸다. 일출이 예정된 오전 7시31분29초를 불과 10여 초 넘긴 시각, 해는 수평선 위로 빨간 머리를 드러냈다. 흐린 날씨로 일출을 보지 못할 것이라던 전날 일기예보와 달리 새해 첫해는 선명한 모습으로 해맞이 객들을 맞이했다. 해는 약 4분 만에 바다 위로 떠올라 온전히 동그란 모양을 뽐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간절곶을 찾은 방문객들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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