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2013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국회는 그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2일)을 넘기는 '늑장 처리'를 되풀이해왔지만 이번처럼 해를 넘겨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ㆍ처리하기는 헌정사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제19대 국회가 '쇄신 국회'를 전면에 내걸고 출범했지만, 당리당략에 매몰돼 나라 살림살이의 발목을 잡는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5년만의 첫 예산안 여야 합의처리라는 기록도 무색해졌다. 다만 해를 넘긴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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